통영 한달살기 후기 및 숙소 고르는 팁 (에어비앤비 쿠폰포함)
한달살기 제주에서만 하란 법 있나? 우린 통영! 벚꽃잎이 살랑 살랑 흩날리던 어느 봄날, 도착했던 통영. 안동, 원주에 이어 세번째 살아보기 도시로 선택했던 그곳에서의 두달은 매일 아침 세레나데를 부르며 일어났다. 항구도시 특유의 활기참, 남도 쪽 어느 도시나 그렇듯 맑은 날은 정말 쨍~한 노오란 빛을 띠던 햇살, 창밖에 넘실거리던 수로의 푸른 물결, 도시에 가득했던 남국의 꽃들까지. 그저 창밖을 바라보고, 집 앞을 걷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한달살기 열풍의 중심에 제주도가 있다지만 통영 또한 절대 뒤지지 않는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한달살기를 제대로 즐기기위한 에어비앤비 숙소 고르는 팁 우리가 처음 한달살기를 시작했던 것은 201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였다. 그때 처음 알게 된 에어비앤비..
2016. 8. 9.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