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리뷰 : 평창 추천 호텔 켄싱턴 플로라
오대산 국립공원 기슭 피톤치드 가득한 호텔 겨울엔 축제장에서 가깝고, 봄가을엔 피크닉하기 좋고, 여름 휴가철엔 피서지로 딱! 지난 평창 겨울축제 순례 때 원주에서 왔다 갔다 할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호텔을 이용하기로 했다. 알펜시아의 최고급 호텔들에 잠시 마음을 뺐겼지만 가격에서 막혀 조용히 물러나고, 저렴하면서도 위치 좋은 곳을 물색했는데, 단연 오대산 기슭에 위치한 켄싱턴 플로라 호텔이 모든것을 커버하는 매력을 발산. 별 고민없이 바로 선택하게 되었다. (겨울 비수기라 평일은 조식포함 약8-9만원, 주말은 10-11만원이었다.) 켄싱턴은 구 오대산 호텔로 새로 리노베이션을 거친 4성급 호텔이다. 사실 호텔에 달린 별이라는게 직접 가보면 매우 대중이 없는게 어떤 곳은 4성급이래서 갔는데, 모텔보다 허름하..
2016. 2. 15.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