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오이의 머릿속 엿보기
이 인간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거야?
안녕하세요.
토종감자 수입오이가 DBDB스토리라는 여행 사이트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시고, 여행지를 마음으로 느끼시며, 원하시는 정보도 얻으실 수 있는 이야기들로 계속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서 떠날 수 있다는 용기와 가고 싶은 곳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래는 DBDB 스토리 인터뷰 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2013년 10월의 작가는 “표면적으로 보는 여행기가 아닌, 진짜 여행지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여행기를 쓰고 싶다.” 는 토종감자님이 선정되셨습니다.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주말에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레저와 더불어 외국인 남편과 함께 바라본 우리나라 여행지에 대해 진솔하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보는 시선을 달리하면, 매일 관광하듯 살 수 있다.’는 토종감자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인터뷰 내용은 DBDB 스토리에서 읽어주세요. ^^ (2024년 현재 해당 서비스가 없어져서 서브 사이트였던 블로그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뒤늦게 인터뷰 기사를 읽었어요. 닉네임도 이제서야 이해했다는.. 마지막 사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지네요. ㅎ
매번 눈팅만 하고 가다가 댓글 남기고 갑니다.
브라보, 라이프~!
뭐, 이런 느낌이 든달까요. ^^
인터뷰 잘봤어요
쓰레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스킨이 엄청 멋져요 블로그가 뷰티스럽네요 직접 만드신건가요 ^^
능력자분이셔 ^^
감사합니다.
쓰레기 없는 대한민국! 저도 예전에는 별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다른 나라 가보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나라가 이미지도 더 좋더라고요^^
인터뷰 잘 보고 가요~!
저도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기보다 현재를 값지게 살아 자연스레 미래가 아름다워지는 쪽을 택하고 싶네요~!
잘 노세(?)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쓰면서 사실 누군가 얼핏 흘려 읽고, 지금 놀고 먹으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어쩌나 살짝 걱정하긴 했거든요 ㅎㅎ 미래를 걱정한답시고, 지금 현재 고통 받으며 어영 부영 보내지 말고, 현재에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즐거운 거리도 있으면 내일 걱정하느라 못즐기지 말고, 최대한 짬내서 즐겨주자는 뭐 그런 얘기였거든요. 지금 닥친 즐거운 추억은 지금이 아니면 못만드니까 말이예요 ^^
스파출라님도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제서야 감자님 오이님 인터뷰를 읽어보아요.
보는 시선을 달리하면, 매일 관광하듯 살수 있다! 공감가요 ㅠㅠ!
포스팅을 해주실 때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찰칵 사진을 찍어서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는 감자님의 멘트를 보면 더더 공감가요 ^^
앞으로도 좋은 감자, 오이님의 좋은 소식 행복한 여행소식 많이 알려주세요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
뭐 이런 쓸데없는 걸 다 찍어 올리니 하시지 않으시고 말이예요. ㅎㅎㅎ
pasion님도 이름처럼 늘 열정적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여행작가님 같아요
에이, 전 그냥 여행 블로거. ㅋㅋㅋ
열심히 다니고, 쓰다보면 그런 날도 오려나요? ㅎㅎ
그런 날 이 오죠^^
ㅋㅋㅋ 감사합니다.
아하~~~~ 이제야 닉네임의 의미를 알았네요~~~ㅎㅎㅎㅎㅎㅎ 전 처음에 농사짓거나 주말농장 하시는줄~~~ㅋㅋㅋ 저사진 너무 마음에 들어요~ 멋진배경에 자연스럽게 활짝웃고있는 멋진 커플~~
아하하 주말농장… ^^;;
얼굴이 긴 서양인과 그에 비하면 동그란 얼굴을 가진 동양인인지라 서로 얼굴갖고 유치하게 놀리다 자리잡은 별명입니다.
이제 애착이 생겨서 감자밭에 가면 그렇게 마음이 편안할 수 없다는…ㅎㅎㅎ
오이군도 제가 오이를 마구 잡이로 썰면, 매우 싫어합니다. 애정을 갖고, 이쁘게 또박 또박 썰어 주라며. ㅎㅎㅎ
초콜릿힐 아닌가요? ㅋㅋㅋ
짱이네요. 인터뷰도 하시고요.
네~ 맞아요, 초컬릿 힐.
이번 태풍으로 전망대 올라가는 데크가 파손되었다고 들었어요. T_T
지난 봄에 보홀 다녀왔는데, 아직 포스팅할 시간이 없었다는! ^^; 핑계죠…-_-;;
오! 저 사실 오이님이 어디서 수입된? 분이신지 궁금했는데 ㅋㅋㅋ
그러고보니 블로그 제목에 원산지 불명이었군요. ^^
히히히.. 글보면 지금껏 알던 감자님과 오이님을 두배는 더 잘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두 분의 에피소드가 들어간 여행기라서 그런지 재미나게 잘 읽을 수 있는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오이군의 시선으로 국내여행을 한다는 점도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정말.. 전 그런 생각을 안해봤거든요.
한강물이 깨끗할 것이란 생각이나 한국에서도 다이빙이 가능하다는거나.
가끔은 조금 다른 시선으로 한국을 볼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들어요. 자자, 감자오이커플을 한국여행홍보대사로! ㅋㅋ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은 두 분의 언약식 같은 게 아닐까란 생각을 했는데..
그런게 아닌가봉가.. ㅎ
저도 오이군 덕분에 한국을 도시조차도 외국 관광지 보는 마음으로 보게 됐답니다. 제가 외국 갔을 때 어떤 것을 보면 신기했던지, 재밌었는지를 늘 염두해두고, 한국에서도 비슷한 주제를 찾아 봅니다. 그게 굉장히 일상적인 모습인 경우가 많더군요. 덕분에 일상이 여행이 됐네요. ㅎㅎ 내나라의 매력에 새로 눈을 뜨게해준 오이군에게 감사? ^^
마지막 사진은…이번주 내로 답변 올라갑니다.
대체 저는 왜 뜸을 들이고 있는건가요. -_-;
엇 못보던 사진과 제 머릿속에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감자님의 이야기가 뭔가 조각조각 맞춰지는 것 같은 기분이~
감자님에 대해 더 잘 알게된 (것만 같은) 유익한 인터뷰 글이네요.
마지막 사진은… 반지를 교환하는 씬? @.@
그리 말씀하시니 더욱 궁금.
웬쥐 스위스 관련된 이야기일것만 같아요.
ㅎㅎ 그 사진에대해 주석을 달아 보냈었는데, 인터뷰에는 사진 설명이 빠졌네요.
마지막 사진은 뭘까요? ^^
묻는 분들이 많아서 페북 퀴즈로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ㅎ
네, 페북에 올라갔습니다.
정답이 답글로 달리는 그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