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숙소 리뷰 : 남태평양의 작은 섬, 로타 리조트의 낭만가득 휴가
로타 섬의 유일한 리조트 낭만과 힐링으로 무장한 로타리조트 & 컨트리클럽 이번 로타 여행이 더 기억에 남는 이유는 바로 이 리조트 덕분이 아닌가 싶다. 고요함 속에 태고적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로타 섬처럼 온통 힐링이라는 단어로 도배하고 있는 듯 했던 로타리조트. 우리의 완벽한 휴식과 여행의 낭만을 제대로 불살라준 (캠프파이어로 진짜 불살라준) 로타리조트는 이 섬의 유일한 리조트이다. 로타는 사이판에서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곳임에도 크게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순수함이 가득 묻어난다. 리조트도 그런 섬 분위기를 닮은 듯, 5성 리조트에만 익숙한 사람이라면 어딘지 살짝 투박하다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점 덕분에 이곳에서 더욱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꼈던 것 같다. 객실 방 두개는 기본, 여유로운 ..
2016. 5. 15.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