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다
오늘 나는 헤르미온느이고 MJ였으며 한마리의 익룡이었다! 오사카의 설레이는 하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아센디오! 하마터면 우산을 들고 허공을 향해 주문을 외칠뻔 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해리포터 존에 들어 가는 순간 이미 내 마음속에 나는 마법사였다. 저 주문과 함께 지팡이(우산...-_-;)을 휘두르면 수많은 인파를 피해 하늘로 날아 오를 수 있을 것 같았다. 정식 명칭은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 이 해리포터의 책과 영화 속에 나왔던 풍경들이 펼쳐 지는 곳은 다름아닌 유니버셜 스튜디오였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그냥 놀이동산이 아니라 영화를 모티브로 모든 것이 꾸며졌다는 점이 특별하다. 놀이기구를 좋아하 하지 않더라도 그저 거리를 걷다 곳곳에서 열리는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 하루가 너무 행복해..
2016. 12. 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