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현장스케치
산 전체가 연분홍빛, 진달래에 파묻히다 봄이 완연한 강화도 풍경 우리나라의 봄을 대표하는 꽃은 뭐니 뭐니 해도 개나리와 진달래가 아닐까? 요즘엔 벚꽃이 위상을 떨치며 전국민을 사로잡고 있지만, 사실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 보면 벚꽃보다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먼저 인사를 건네며 봄을 알리곤 했었다. 그런데, 너무 오래전부터 당연하게 옆에 있어서인지 개나리와 진달래는 별로 대접을 받지 못한다. 지난번 응봉산 개나리 축제에서도 언급했지만 색도 어딘가 촌스럽다 느껴져서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올해 그 두꽃의 숨은 매력을 한번 제대로 느껴보기로 했다. 개나리 노란 응봉산 이야기를 보시려면 클릭 서울 꽃놀이, 응봉산 개나리축제 현장 스케치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샛노란 개나리 산 동심의 세계로 지난 주말엔 여..
2015. 4. 24.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