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 뚜띠 쿠치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인적이 드물어서 좋았던 영종도 미단시티. 코로나가 난리 부루스를 칠 때도 사람 마주칠 걱정없이 마음껏 공원을 산책할 수 있어서 좋은 곳이었지만 주변에 워낙 아무것도 없다보니 가끔 외식같은 문명생활(^^;)이 그리울때도 있었는데, 그때 우리의 욕구불만을 200% 채워줬던 곳이 바로 이 뚜띠 쿠치나 레스토랑이었다. 근처에 거의 유일한 음식점이라서 별 기대 없이 갔던 곳인데, 뜻밖의 퀄리티 높은 음식이 나와서 감동했던 곳. 게다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들어서는 순간 기분을 좋게 했고, 의외로 부담없는 가격대라 나올때 계산서를 받아들고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었다. ^^ (특히 평일런치 메뉴는 1만원 초반대로 파스타 또는 피자와 함께 샐러드에 아메리카노 한잔까지 제공된다.) 꼭 이 근처 숙소에 머물지 않더라도 이탈리..
2020. 10. 20.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