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2. 중국의 베니스, 소주 운하
운하의 도시, 소주 매력적인 도시 소주 활기찬 한산사의 여운을 뒤로 하고, 우리는 소주 운하에서 뱃놀이를 하기 위해 걷기 시작했다. 소주는 도시 어느곳을 가도 운하를 만날 수 있는 운하의 도시이다. 양자강 삼각주 평원에 위치한 덕에 타고난 비옥함으로 춘추전국시대부터 부유한 도시가 번성했고, 수나라때 소주(쑤저우)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그대부터 대규모의 운하가 건설되기 시작해서 아름다운 자연과 인공물인 운하와 정원의 환상적인 조화로 유명해졌고, '하늘에는 천당,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였다. 이곳을 지나갔던 마르코폴로도 그 화려함에 감탄했다고 하니 그 아름다움이 어땠을지~ 이곳 저곳 볼 곳은 많고, 시간은 짧으니~ '중국에 여유를 갖고, 꼭 다시 돌아오리라! ' 혼자 다시 돌..
2012. 10. 3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