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day 15. 장 탈롱 전통시장 Marché Jean-Talon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액티비티, 남의 동네 시장 구경 지난 주 관광 안내소 아저씨가 소개해 준 몬트리올 명소 중에 장 탈롱 전통시장이 끼어 있었다. 원래도 시장 구경을 좋아하는데, 크고 가볼만 하다니 귀가 솔깃. 이 나라에는 또 어떤 신기한 먹거리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 근데, 아저씨랑 이야기하는데, 또 스위스 프랑스어와 다른 퀘벡 프랑스어 때문에 혼선이 있었다. 아저씨가 장 탈롱 마켓에 가보라며 수퍼마켓이라 볼게 많다고 하는 거다. 수퍼마켓? 전통시장은 뭔가 매력적인데, 수퍼마켓은 울 동네에도 큰거 많은데... "이 마켓에는 각종 수제 음식들과 특이한 사냥 고기, 농부들이 직접 가지고 온 신선한 야채와 과일들이 많아. 꽃가게도 크고 좋아. 규모가 크다구. 수퍼마켓이야. 근데, 야외니까 비 안오는 ..
2021. 1. 2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