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to the noise of life

강렬함에 미쳐있었다.
시리도록 깨끗한 것이 좋았다.
부러질 듯 반듯한 것만 갖고 싶었다.

불쑥.
피곤함이 몰려왔다.
기억을 내려 놓기로 했다.

빛이 흐트러졌다.
잔잔한 어둠이 밀려왔다.
짙은 모래바람이 공기를 가득 메웠다.

그러자 마음이 편안해 졌다

Stick to the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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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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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제

사진 멋진데요?^^
인사가 조금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자님~^^

로변철

여전히 멋진 삶을 살고 게십니다. 근 일년만에? 들리니… 방송출연 소식도 있고…며칠내로 찾아서 보겠습니다.

4월의라라

읽다보니 활짝 웃는 그녀의 모습이 그리웠다. 얼굴 보여줘요. ^^

4월의라라

이를 어쩔~~~ 건강해야 여행도 다니는데, 도시락 싸줘야겠구먼요. 건강이 최고니 먹는걸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

작가 남시언

시집 또는 사진집 하나 내주세요 ㅠㅠㅠㅠㅠ

작가 남시언

ㅋㅋㅋㅋ 독립출판사 차리시면 저도 거기에서 작가로 활동하고싶어요! ㅋㅋㅋ

4월의라라

오~ 독립출판사라 멋진데요.
모르는척~ 저도 시언님 뒤에 줄 서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