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나이프] 숙소리뷰 : 내가 제일 잘나가, 익스플로러 호텔
오로라 여행을 조금 더 포근하게 오로라와 다이아몬드의 수도 옐로우나이프 비지니스 호텔 오로라 여행으로 유명해진 캐나다 옐로우나이프는 노스웨스트 준주의 수도라 하지만 인구가 2만명 남짓한 작은 도시이다. 그렇다보니 호텔도 몇개 없는데, 그 중 가장 고급진 호텔은 익스플로러 호텔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5성급의 리조트를 상상하면 곤란하다. 여기는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며 살아가는 아북극의 도시. 무난한 4성급의 비지니스 호텔을 상상하면 딱 맞다. 실제로 근처에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어 해외에서 바이어들이 올 때 많이 사용하는 호텔인데, 그렇다보니 셔틀버스도 잘 되어 있고, 위치도 좋다. 도시에서 제일 유명한 호텔이다보니 어떤 투어를 예약해도 픽업 포인트로 빠지지 않고,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시티센터에 걸어서 5분이..
2016. 12. 3.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