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바다가 그리울땐, 팔라우의 청정 바닷속으로
팔라우의 따뜻한 바다 엄마품처럼 따뜻했던 그 바다 입김이 날 듯한 차가운 아침 바람을 막느라 옷길을 여미며, 잠시 여름휴가의 추억속으로 빠져들어 본다.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던 따뜻했던 바다, 세계의 다이버들이 감동해 마지 않는 청정한 그 바다. 그 바다는 아직도 30도를 웃돌며,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산호들을 품고, 아름답게 빛나고 있겠지? 이렇게 찬바람이 불 때면 그 바다가 너무도 그립다. Video. 1 팔라우, 세계 최고의 청정 바닷속 팔라우는 일년내내 27-30도 정도를 유지하는 열대 해양성 기후로, 건기와 우기로만 나뉠 뿐 계절에는 큰 변화가 없다. 열대 소나기인 스콜이 하루 한두번쯤 지나가는 우기가 7-11월이라고 하니까 이제 슬슬 건기로 접어들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줄 것이다. 사실 우기였..
2013. 11. 14.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