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여행, 외계인이 살 것 같은 병술만
외계행성같은 병술만의 독특한 풍경 feat. 외계 생물 같은 개불도 많이 산다네 지난 안면도 해루질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했던 병술만. 양식장이라 조개는 갯벌체험료를 내고 채취가 가능하지만, 개불은 양식이 아니기에 개불 잡기 좋은 곳으로 소개를 했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그곳의 매력에 푸욱 빠진 이유는 개불도 조개도 아닌 바로 이곳의 풍경이었다. 마치 외계행성을 걷는 듯 했던 병술만의 독특한 풍경. 화산같이 솟은 구멍 안에는 외계인 저리가라, 포스 넘치는 외모의 개불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 갯벌을 지나 계속해서 걷다보면, 외계생물같이 생긴 개불의 고향답게 외계행성스러운 풍경을 만나게 된다. 관련글 : 해루질의 모든것 안면도 갯벌 체험의 모든 것 : 개불, 조개, 성게, 해삼, 게, 굴, 소라, 골..
2014. 10. 1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