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나이프] 오로라 투어 이모저모 : 헌팅 투어
매일 밤 오로라를 쫓는 사람들 오로라 헌팅 투어의 좋은 점 : 반전있는 삶 낯동안에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옐로우나이프를 로잔나 도시&숲해설사님과 함께 구석 구석 돌아 봤더니 몸이 욱씬욱씬 쑤셔온다. 이거 나이는 못속이겠구만, 그 비 조금 맞았다고...허허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객실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며 오후를 보냈다. 이날 밤은 대망에 오로라 구경을 가는 날이기 때문. 그런데, 호텔 객실 창밖으로 하늘을 올려다 보니 오늘 정말 오로라가 보일지 의심이 간다. 오로라 라는 것이 대기층 상층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보니 구름이 낀 날은 그 위에서 오로라가 아무리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어도 지상에서는 그것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냥 구름만 낀 정도가 아니라 비가 주륵 주륵 퍼 붓고 있어서 마음은 이미..
2016. 11. 23.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