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해산물의 본고장 포트링컨
포트링컨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백만장자들이 사는 마을 우리가 백상어와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초대형 참치들과 스노클링을 한 곳은 포트링컨이라는 남호주의 작은 마을이다. 원래는 애들레이드보다 이곳에 먼저 서양인들이 정착해서, 남호주의 수도가 될 수 있었는데, 항구를 애들레이드에 내는 바람에 두번째 도시로 밀리게 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이 들끓는 호주의 여느 곳과 달리, 로컬들만 주로 찾는 한적한 여행지가 되었다. 한적하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고립인지라, 예전에는 살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덕분에 청정한 바다를 유지할 수 있어서, 오히려 신선한 해산물의 보고로 이득을 톡톡히 보고 있다. 그러나 포트링컨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이곳은 호주 어느 곳보다 백만장자들의 비..
2014. 6. 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