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와 호수의 못다한 이야기
시원하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아름답다.
청명하다.
깨끗하다.
상쾌하다.
시리다…
타자와코를 보는 동안 내 머릿속에 떠올랐던 단어들이다.
참…식상하다.
호수가 아니라 내가 쓸 수 있는 단어들이 식상하다.
이런 평범한 느낌이 아닌데…
대자연의 아름다움 앞에 언어적 한계에 부딪혀, 나는 한없이 작아지고 말았다.
A Story of the Beauty, the Lake and the Dragon
타자와 호수
Lake Tazawa
Where do you take me?
타자와 호수 드라이브 길
Lake Tazawak Road
Dragon’s descent
타자와 호수 산책로
Lake Tazawa trail
가을과 겨울 사이
타자와 호수의 작은 마을
A small village at Lake Tazawa
Dragon’s breath
선착장
Boardwalks
Jump into my arms
타자와 호수
Lake Tazawa
Tell me about your dream
타츠코상과 간사구신사
Tatsuko statue and Kansagu shrine
Look in your heart
고자노이시 신사 앞
In front of Gozanoishi Shrine
Never ending Story of us
타자와 호수
Lake Tazawa
ㅋㅋㅋ 경상도랑은 모두다 차원이 다르네요…^^ 일본은 밉지만 참으로 아름다운곳이네요..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요~~
아하하…일본…그러게요. 저는 뭐 그렇게 감정을 갖고 일본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놀러갈 때마다 남편이 사사건건 한국과 비교해서 은근 더 싫어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렇지만 참, 솔직히 멋진 구석이 많기는 해요.
환상적인 자연을 가지고 있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아, 음식은 짜네요. ㅋㅋ
특히 살암주인공들의 두근두근 볼터치가 인상적이었음~^^*(부끄부끄~ㅎㅎㅎ)
ㅋㅋㅋ소녀감성인데? 정작 당사자들은 별생각 없었다는…
우리 어릴 적, 여행지에서 파는 이쁜 엽서들을 총망라 해 놓은 듯~ 힐링되는 너의 감성사진들♡
초여름에 다시 가고 싶은 곳. 정말 좋더라고. 근처에 온천물이 계곡을 이루는 길을 따라 하이킹도 하고 말이지. 눈힐링, 마음 힐링하고 근처 힐링 온천에가서 몸도 힐링^^
정말 힐링되는 풍경이네요. 4계절이 모두 담긴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지금은 눈이 소복히 쌓여 온통 겨울이겠죠 ^^
호수에 캠핑장이 있더라고요. 여름에 캠핑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하면 참 좋을것 같아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과 호수가 있는 사진 아름답네요. 그리고 첫 번째 사진 보자마자 저 호수 속으로 풍덩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저기 가면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왠지 글을 쓰든가 그림을 그리든가 해야 할 거 같은데요?^^
그러니까요. 저도 그림 그려본지 참 오래됐는데, 앉아서 스케치 같은것 해보고 싶더라니까요. 그런데, 그림 완성되기 전에 손이 얼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맨 위에 바위에 앉아 있는 사진…
광활한 물이 돋보이니…
인어 같아요 ㅋㅋ
^^ 겨울인지라 바위가 상당히 차가왔는데, 애써 아무렇지 않게 정색하고 앉아있었던 보람(?)이 있네요. 인어소리를 다듣고말예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