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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타자와코, 우리들만의 추억 낭만사진관

타자와 호수의 못다한 이야기

시원하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아름답다.
청명하다.
깨끗하다.
상쾌하다.
시리다…
타자와코를 보는 동안 내 머릿속에 떠올랐던 단어들이다.

참…식상하다.
호수가 아니라 내가 쓸 수 있는 단어들이 식상하다. 
이런 평범한 느낌이 아닌데…
대자연의 아름다움 앞에 언어적 한계에 부딪혀, 나는 한없이 작아지고 말았다.

Click해서 큰 사이즈로 호수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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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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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ㅋㅋㅋ 경상도랑은 모두다 차원이 다르네요…^^ 일본은 밉지만 참으로 아름다운곳이네요..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요~~

미댕

특히 살암주인공들의 두근두근 볼터치가 인상적이었음~^^*(부끄부끄~ㅎㅎㅎ)

미댕

우리 어릴 적, 여행지에서 파는 이쁜 엽서들을 총망라 해 놓은 듯~ 힐링되는 너의 감성사진들♡

moreworld

정말 힐링되는 풍경이네요. 4계절이 모두 담긴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Q의 성공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좀좀이

감과 호수가 있는 사진 아름답네요. 그리고 첫 번째 사진 보자마자 저 호수 속으로 풍덩 뛰어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저기 가면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왠지 글을 쓰든가 그림을 그리든가 해야 할 거 같은데요?^^

soy 소이나는

맨 위에 바위에 앉아 있는 사진…
광활한 물이 돋보이니…
인어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