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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ia | 태평양의 섬들/Mariana Islands | 사이판, 로타, 티니안
전설적인 푸른 바다, 마리아나 제도 로타섬 스쿠버다이빙
2017. 4. 15. 16:55

  공기같은 시야, 로타섬의 바닷속

로타의 산호숲에 빠져들다


처음 로타를 보는 순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뛰어드는 것이었다. 

저 깊은 해저의 바닥까지 보일 것만 같은 로타의 맑은 바다. 

그곳으로 첨벙 뛰어들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마음껏 자유로우라! 로타의 잔잔했던 바다 영상


이곳에서 무중력의 자유로움을 느껴보지 않고 떠난 다는 것은 정말이지 생크림 케익을 사 놓고 생크림 긁어내고 먹는 것과 다를 바 없게 느껴졌다. 물놀이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은 그러했다. 근데, 음식점이 4개밖에 없는 마을에 다이빙 샵이 두개나 있는 로타의 상업구조를 봐서는 이것이 나만 하는 생각은 아니었던가보다. 

작년의 로타 사진을 볼 때마다 다이빙 못한 것이 한이 되었는데, 다행히 이번에 오이군과 그곳을 다시 찾았을 때 드디어 소원풀이를 하게 되었다.




   블루 팜 다이브 서비스 Blue Palms Dive Service



로타섬에는 블루 팜 다이빙 센터루빈 다이빙 센터 Rota Scuba Center Rubin 두개의 다이빙샵이 있다. 원래는 루빈 센터 홈페이지에 가이드가 산타모자를 쓰고 다이빙하는 사진이 마음에 든다는 단순한 이유로 이곳에다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영업장 라이센스 갱신기간이라 1달간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닌가. 

운명인가보다. 블루 팜 다이브 서비스와의 만남은.



두 업체 다 일본인이 운영을 하는데, 숙소가 송송마을의 호텔 즉, 발렌티노, 코랄 가든, 베이뷰 중 하나일 경우에는 무료로 픽업을 해주고, 로타 리조트일 경우에는 인당 왕복 $15의 픽업비용이 발생한다. 2명이면 무려 $30. 따라서 로타여행에는 렌트카가 필수라 어차피 렌트를 했을 것이므로 직접 차를 몰고 가는 편이 훨씬 더 저렴하다. 주차할 곳은 있느냐고? 로타는 섬 전체가 거의 비어 있다시피한 곳이니 그런 걱정일랑 붙들어 매시길.



로타의 모든 건물들이 그렇듯 여기도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나는 곳이었다. 그래도 주인이 일본인이라 그런지 꽤나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돈을 해 놓아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푸른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뒷뜰에 매우 낡은 의자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었는데, 이곳이 참 평화롭고 좋더라. 관광객도 뜸한 곳이라 다이빙센터 아저씨는 참 유유자적 신선같이 사는 듯하다. 우리도 두 다이빙 사이 휴식시간에 뒷뜰에서 잉여로움을 즐기며 주인아저씨의 신선같은 삶을 살짝 누려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센터에는 매우매우 늙은 할머니 개도 한마리 산다. 때가 꼬질꼬질 낀 빨간 땡땡이무늬 조끼를 입었는데, 사람들이 오면 뒤뚱뒤뚱 할마씨 같은 몸짓으로 와서 열심히 반겨준다. 근데, 일본인 아저씨 개라 그런지 개도 눈이 좀 퀭하게 튀어 나온 것이 어딘지 일본 할머니들 같이 생겼어라? 손도 얌전히 모으고, 조신하게 와서 열심히 반겨주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자기 자리로 총총 돌아가 앉아 낯선 사람들을 조용히 관찰하는 모습이 은근히 일본 사람 같다. 

개도 주인을 닮아가던데 너도 그런거니? ^^;



녀석이 지키고 있는 사물함에 물건을 보관하고, 웻 수트로 갈아입고 나면 다이빙 준비 완료. 



선착장으로 갈 차량이 준비되는 동안 티셔츠나 스포츠 물병 등의 다이빙 샵 기념품을 구입해도 된다. 다만 디자인은 80년대에 처음 만들어 한번도 리뉴얼을 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혹시 또 모르지 않는가. 몇년 뒤엔 골동품으로서 인정을 받게 될지!




   배멀미 걱정 없다, 환상적인 다이빙 포인트가 전부 코 앞에!


로타에는 북동쪽에서 부터 흘러내려오는 조류가 있는데, 이게 겨울에는 엄청나게 세져서 섬의 남쪽에서만 다이빙을 할 수 있다. 겨울철 섬의 서쪽 해안에 서서 물을 보고 있으면 여름에 홍수난 계곡처럼 유속이 엄청난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다이빙 포인트가 이 남쪽 만 안에 몰려 있다


그러나 섬의 남쪽, 즉 송송마을의 동쪽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만인데, 해안선이 반달모양으로 생겨서 그 안쪽에는 사계절 조류가 거의 없다. 아직도 물에 들어가면 바짝 긴장하게 되는 나조차 오랜만에 정말 몸에 힘 다 풀고 완벽한 무중력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을 정도.

다행히 거의 모든 다이빙 포인트는 이 만 안쪽에 있어서 사계절 즐길 수 있는데, 아쉽게도 유명한 로타홀과 난파선 포인트가 만에서 살짝 비켜난 웨딩케이크 산의 동쪽에 있어서 이번에는 가볼 수가 없었다. 이 포인트들까지 섭렵하려면 5-8월에 찾아와야 한다고. 이때는 조류도 잔잔해지고 안그래도 무한대인 듯 느껴지는 시야가 더더욱 좋아진댄다. 단, 그 때는 태풍도 지나갈 수 있으므로 일기예보를 잘 확인하고 날짜를 잡을 것.



뭐 어쨌든 우리는 로타에서의 다이빙이 처음인데, 이 포인트면 어떻고, 저 포인트면 어떠랴. 어딜 가고 싶녜서 아무대나 다 좋다고 했더니 각 배로 5분, 10분 거리인 테이블 탑코럴가든이 그날의 목적지로 낙찰되었다. 배를 보는 순간 이미 멀미를 시작하는 나로서는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사이판은 다이빙 포인트까지 뱃삯을 따로 받던데, 로타는 포인트들이 다 가깝다보니 추가비용이 없다. 그리고, 보통은 사람이 없어서 가이드와 예약한 일행과 단독 다이빙이 된다는데, 이날은 어떻게 마침 로타에 다이빙을 하러 멀리 미쿡에서 날아온 할아버지 한분과 그분의 절친으로 로타로 4년전 이주해온 역시 미쿡인 아저씨가 동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입수.

겨울에는 조류가 있다는 말을 하도 들어왔던지라 은근 긴장했는데, 웬걸. 로타의 남쪽 포인트들에는 해당사항이 없는 듯 했다. 

나는 마스크 공포증이 있다. 물속에서 마스크가 날아갈까 늘 조마조마하다는...뭐 그럼 코 잡고 계속 입으로 숨쉬면 되는거라 크게 문제될 건 없는데, 왜 그렇게 그게 무서운지는 미스터리. 따라서 원래 물속에서는 긴장되서 내가 촬영을 하는 일은 드문데, 이곳은 너무나 평화로와서 셀카에 물고기 따라다니며 촬영에 한자리에서 안움직이기 놀이에 다양한 것을 할 여유까지 있었다.



그리고 코랄가든은 그야말로 이름이 딱 맞는 엄청난 수중 정원이었다. 이 코랄가든이란 이름은 세계의 어떤 다이빙 지역에 가도 한 포인트쯤은 이 이름이 붙어 있는데, 보통 큰 고기들은 오지 않고, 작은 고기들이 가득한 꽃밭같은 느낌이다. 이곳도 마찬가지. 특히 로타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그런지 흠집하나 없는 울창한 산호숲의 풍경에 넋을 잃게 되더라. 물고기보다 산호 풍경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참 그런데, 가끔 이런 다이빙 포인트 와서 신난 무개념 다이버들이 기념품이라고 산호조각을 따거나 심지어는 둥근 산호 위에 자기 이름을 뙇 쓰고 가서 세계인의 빈축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 제발 제발 그러지 말자. 어떤 블로거는 남친이 다이빙하다 따온 산호 조각으로 목걸이 만들었다며 자랑스럽게 써 놨더라. 본인이 얼마나 무지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듯....

정 산호 조각이 갖고 싶으면 바닷가에서 줍던가. 원래 그것도 그 나라에서 반출금지, 한국으로 반입금지지만 -_-;;


공원에서 꽃꺾는 것은 나쁜 어린이라고 유치원때부터 잘 배웠을텐데, 바닷속도 마찬가지다. 산호를 꺽고, 수중생물을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 생계가 걸려있는 해녀가 아닌 이상 다이빙 중에 수중 생명체를 가지고 나와서도 안되고, 괴롭혀서도 안되고, 돌고래나 거북이, 상어에 매달려 타면 정말 정말 안된다. 사람이 타서 즐거울 돌고래나 거북이, 상어는 없다. 그들이 먼저 다가와 놀자고 하지 않는 한 수중 동물들을 만지는 것은 분명 본인이 그 동물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며 심하면 스트레스로 죽거나 상처를 내고, 그들에게 병을 옮겨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바란다. 그거 자격증 딸때 누누히 배우는 건데, 대체 왜들 그러는건지. 내 몸뚱이에 누가 아프게 긁어서 자기 이름 새기면 좋을 사람 하나도 없고, 길가는데 모르는 덩치큰 생명체가 갑자기 달려들어 나를 타고 다닌다고 상상해 보시라. 얼마나 무섭고 스트레스 받을지.


뭔가 자세가 되게 웃긴... ^^;; 지못미.


잠시 어떤 커플이 세부 산호에 한글로 자기네 이름 새겨놓은 사진이 떠올라 흥분했...

진정하고 우리의 로타 다이빙 이야기로 돌아오자. 



보통 열대지방에서 다이빙을 하면 산호 상어나 화이트 팁, 블랙 팁 같은 작은 상어들은 심심치 않게 눈에 띄는데, 이곳은 어째 그런 류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니모나 나비고기, 옐로우 스나이퍼 같은 귀여운 아이들만 산호꽃밭 위의 꿀따는 나비 마냥 날아(?) 다니더라. 좀 큰 고기라고 하면 참치 같이 생긴 애들이 전부. 


이건 거북이 아님^^; 산호숲이 전혀 파괴되지 않아서 너무나 아름다왔다. 사이사이에 물고기 엄청나게 많은데, 사진에선 잘 안보이니 아쉬울 따름


그리고 겁 많은 거북이도 있었는데, 시야가 너무 너무 좋다보니 얘들이 굉장히 멀리서도 다이버들을 알아보고 잽싸게 도망가 버려서 영상을 가까이 찍을 수 없었다는 것이 트집을 잡자면 아쉬운 점. ^^;; (영상 42초 참조)

이번 다이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산호에 사는 크리스마스 웜 이라는 생물이었는데, 크리스마스 트리같이 생겨서 색깔은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개체가 있다. 얘들이 이쁘게 물에 하늘거리고 있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구멍속으로 순간이동하듯 싹~들어가 버린다. (영상 36초 참조) 


생각해보니 (리마인드) 신혼여행 컨셉이었더라. 본분으로 돌아와서...^^;


입에서 호흡기를 뗐을 때는 입으로 보글보글 공기를 내뿜어 줘야 합니다, 오이 어린이! 안그럼 진짜 폼생폼사 되는 수가...^^;;



   다이빙 센터 신선놀음



다이빙 센터와 다이빙 포인트가 워낙 가깝다보니 두 다이빙 사이에 휴식은 센터로 돌아와 취한다. 센터랑 선착장도 3분거리. 보통 다이빙 두번을 하면 배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데, 나는 그 사이에도 멀미를 하므로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다. 덕분에 다이빙 센터 아저씨의 신선같은 삶을 잠시 누려도 보고.



다이빙 로그에 도장도 받고(참 잘했어요, 도장 참 좋아합니다!) 할머니 개랑 좀 놀아주기도 하고.



뒷뜰에 걸려있는 해먹에 누워 남국의 정취도 만끽해 보며 로타에서의 삶을 살짝 꿈꿔봤다.




캬아. 그림같은 풍경. 정말 남국의 시골로 이사를 가야 할까? 

열대 지방은 다 좋은데, 충류가 많다는 것이 망설여지는 이유다. 집 안에만 들어오지 않으면 버틸만 한데, 작년 서귀포에 머물때 처럼 집안으로 쉴틈없이 공격해 보면 정말 곤란하다. 지네에 민달팽이에 거미에 너무나 시달려서 집을 찾을 때 방충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고려하게 되었다. 그런걸 피하려면 3-4층 새집으로 가야 하는데, 새집은 비싸고, 로타에는 3층 넘는 건물 있지도 않고...옛날 집이 뭔가 남국의 정취와 운치가 있는데, 벌레가 좀 들어올테고....

이미 남국에서의 삶이 결정된 것 마냥 이 고민 저 고민으로 멍하고 있는 동안 어느덧 두번째 다이빙 할 시간이 되었다. 두번째는 테이블 탑이라는 곳이었는데, 물속에 둥근 테이블같은 모양의 산으로 그 주위를 돌며 구경했다. 역시나 첫번째 다이빙 처럼 평화롭기 그지 없는 포인트.

이것말고도 조금 더 흥미로운 지형을 보고 싶다면 근처에 동굴다이빙 포인트를 요청해 보자. 로타에는 로타홀을 비롯해 동굴 다이빙 포인트가 몇곳 있다.



무서운 코코넛. 

평화로운 로타지만 길을 걸을 때 도심의 자동차 사고 보다 더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이 코코넛 나무다. 너무 잘 익은 코코넛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 밑은 피해가자. 지나가다 맞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자연재해가 된다 ^^;



때 묻지 않은 로타. 바닷속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금 모습 이대로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싶어 몰래 나만 알고 싶기도 하지만 너무 좋으니 나누고 싶기도 하고. 

로타의 아름다움은 참 여러모로 사람을 고민하게 만든다. ^^;



| 로타 블루팜 다이브 서비스 Blue Palm Dive Service

주소 | Blue Palms Dive Service, P.O. Box 511578 Rota, MP 96951
예약 | +1-670-532-3483
가격 | 1다이브 $65, 2다이브 $105 (장비대여 별도), 체험다이빙 $110 (장비포함) 
이메일로 예약할 때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봤다고 명시한다. 저건 인터넷 할인가(?) 라고 그냥 예약하면 10달러쯤 더 받는다.


| 루빈 로타 스쿠바 센터 Rubin Rota Scuba Center

주소 | ROTA SCUBA CENTER RUBIN, P.O. Box 1278, Liyo, Rota, MP 96951
예약 | +1-670-532-7234
가격 | 1다이브 $70, 2다이브 $110(장비대여 별도), 체험다이빙 $90 (장비포함)

| 여행날짜 |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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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솜다리™2017.04.20 10:16 신고

    정말 멋진 경험이였겠내요...^^
    멋진 풍경속에 멋진 분들이 함께하니...
    보는 사람도 미소짖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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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5.14 08:21 신고

      감사합니다, 솜다리님!
      정말 멋진 곳이죠. 누구나 가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풍경입니다 ^^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천국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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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blissinottawa.tistory.com Bliss :)2017.04.21 13:54 신고

    우아~~ 환상적이에요!!! 정말 말씀하신 대로 꽃을 꺾으면 안되는 것처럼 수중 생물도 만지지 말고 바라보는 것만으로 즐겨야 겠네요! 다이빙을 한 번도 안해봐서 생각해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아름다운 섬이네요!! 다이빙 즐기는 토종 감자님 해먹 위에 휴식하신 오이 부군님 다 멋져요! 수중에서 하트도 저케 이쁘게ㅎㅎㅎ 정말 신혼신혼합니다ㅎ 예쁜 꽃과 푸른 잔디, 파란 바닷물 아름답네요! 코코넛은 자연 재해 맞겠어요^^;; 저케 단단하고 큰거 맞음 목 나가겠....ㅎㅎㅎ 눈으로 힐링 잔뜩 하고 갑니다! 해피 나날 이어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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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5.14 08:30 신고

      감사합니다, 블리스님!
      그죠. 세상에 함부로 다뤄도 될 자연은 없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동물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는데, 작은 곤충 하나라도 생각이 없는 것이 없으며 크기와 관계없이 생명이 소중하다는 말 점점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기는 엄청 잘먹으면서 어불성설이지만 ㅋㅋ 그래도 필요없는 살생과 훼손은 이제 절대 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하며 삽니다 ^^
      캐나다도 봄봄 하겠습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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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geniusjw.com GeniusJW2017.04.21 14:33 신고

    진짜 멋집니다!!ㅋㅋ
    바닷속을 이쁘게 잘 담아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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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5.14 08:32 신고

      감사합니다. 넘 이쁜 곳이라 걍 막찍어도 다 잘나오더라고요. 진짜 제대로 데세랄 방수 하우징이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한데, 물속에서는 제몸하나 간수하기 너무 힘들어서 어려울 것도 같고...그러나 고퀄 사진이 탐나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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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방쌤』2017.04.21 18:54 신고

    이야~ 멋지네요~
    제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라 그런지 미지의 뭐 그런,, 느낌이 듭니다.
    언젠가는 저도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것이기도 하구요~
    니모~ 찾아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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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5.14 08:34 신고

      네~꼭 한번 해보세요. 체험다이빙이라도요 ^^
      저도 물놀이는 좋아하는데, 물을 좀 무서워 하는 편이라서 수영배우고, 다이빙 배우기까지 정말 오래걸렸어요. 막 심장마비 올 정도로 물속에서 겁먹어서 장비 막 풀고 달려 올라오기도 했고요 ㅋㅋ 7년간 시도 실패 재시도를 반복하며 자격증을 겨우 땄다니깐요. 이제 좀 익숙해 지니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네요 ㅎㅎㅎ 방쌤님도 넘나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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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tikntok.tistory.com 엉성부부2017.04.23 21:03 신고

    정말 부러운 경험이네요,,
    사진도 한장한장 다 이쁘고 느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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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5.14 08:35 신고

      감쏴합니다 ^^
      앞으로도 로타, 티니안, 사이판의 멋진 풍경 계속 올라갑니다.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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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Deborah2017.04.24 02:20 신고

    낭만적인 로타다이버 여행기네요. 보고 있어도 낭만이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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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onion02.tistory.com 까칠양파2017.04.24 19:26 신고

    스쿠버다이빙이라니... 저는 절대 못해요.
    물 공포증이 있는데, 물 속으로 들어가야 하다니... 절대 못해요.
    그래서 별로 부럽지 않아요.
    벌레도 많다고 하니, 더더욱 부럽지 않아요.
    그런데 왜 졌다고 느껴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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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6:32 신고

      ㅋㅋ 저도 물 공포증 때문에 다이빙자격증 첫 시도부터 따기까지 7년 걸렸네요. 근데 그렇게 해서라도 따고 싶을만큼 매력있어요. 양파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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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bluesword.tistory.com sword2017.04.24 23:20 신고

    식당이 4개인데 다이빙샵이 2개 ㄷㄷㄷㄷㄷ
    진짜 다이빙을 위해 가야 하는 곳 같아요
    다이빙 하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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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6:33 신고

      ㅋㅋ네네. 방문자 자체가 없어서 그냥 산호가 싱싱~부러진 것 없이 넘나 화려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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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view42.tistory.com viewport2017.04.25 00:03 신고

    와.... 정말 꿈같은 곳이네요
    저는 수영은 조금해도 물은 살짝 무서운데 바다속까지 누비시고 다니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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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6:35 신고

      저는 수영도 잘 못하는데 시도 했다가 심장마비 올 뻔 ㅋㅋ 다시 수영도 배우고, 물이랑 많이 친해진 다음에도 여러번 시도 끝에 배웠어요. 저 사실 겁 되게 많아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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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저녁노을*2017.04.25 06:20 신고

    와우...바다색깔 끝내주는군요

    부럽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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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6:36 신고

      진짜 이동네 바다색은 따라올 곳이 없어요. 시야도 엄청나고. 매력덩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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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라오니스2017.04.25 11:51 신고

    와우 .. 이런 아름다운 풍경은 .. 진짜 물 속에 들어가봐야 알텐데 ..
    사진과 영상으로도 저절로 기분좋아집니다 ... ㅎㅎ
    복닥이지 않고 .. 편안해 보이는 분위기도 좋고요 ..
    산호에 나쁜짓하는 사람이 있군요 .. 손모가지를 그냥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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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6:38 신고

      라오니스님도 스쿠버다이빙 하심 넘나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제주도 문섬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열대바다더라고요. 산호 색깔은 물론 물고기들도. 강력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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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camelion.tistory.com 카멜리온2017.04.26 20:32 신고

    겁많은 거북이 사진이나 영상이 없어서 아쉽네요~ 전 거북이에 환장하는데.. ㅎㅎ
    저 무지무지 늙었다는 개는 이야기 듣고 보니까 정말.. 일본 노인분들 느낌이에요.
    묘사를 잘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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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4.26 20:42 신고

      앗, 거북이 영상에 잠시 나오는데요. 애가 좀 멀리 있어서 못보셨나봐요 ^^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어요. 엄청 빨리 도망가버려서요 ㅎㅎ
      거북이는 언제나 귀염둥이죠^^ 아아. 다이빙이 그리워지는 날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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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jejuin.tistory.com 광제2017.04.27 06:55 신고

    와~~때묻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섬이네요..
    이런곳에 가면 자연스레 다이빙은 해봐야할거 같아요..
    진짜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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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6:39 신고

      일단 제주도요, 파르르님! ㅋㅋ 전 문섬에 대박감동했다니깐요. 해외나가도 연산호가 그렇게 많은 바다 잘 없어요. 넘나 이쁜 뿌듯한 물속이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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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impresident.tistory.com 절대강자!2017.04.27 17:39 신고

    언제와도 참으로 행복해보여서 좋은 블로그입니다.
    멋진바다와 하늘이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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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루비™2017.04.29 11:18 신고

    물 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이렇게 신나게 스쿠버다이빙을 즐기시는 자체가 부럽기짝이 없네요.
    로타의 아름다운 바다 모습 눈으로만 즐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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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6:50 신고

      저도 물공포증 엄청났죠. 스쿠버 배우다 넘 무서워서 혈압 올라 쓰러질 뻔 하기도 했어요 ㅋㅋ 근데 물속 풍경이 넘 신기하고 멋져서 진짜 몇년걸쳐 이를 악물고 배웠네요. 아직도 좀 무서운데 그래도 구경할 땐 넘나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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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ambba.tistory.com lambba(램바)2017.04.30 08:07 신고

    이건뭐...ㅎㅎ 부럽다는 말도 그렇고 대단하시는 말 밖엔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네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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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6:52 신고

      세상의 70퍼센트가 물이래요. 다이빙을 안하면 세상의 30퍼센트만 훑어보고 가는 것 같아서 이를 악물고 배웠어요. 근데 전 아직도 좀 무섭답니다 ㅋㅋ 그러다 재밌는 것 보면 잊어버리고 그러다 볼것 없으면 또 무서워서 두근두근하고 그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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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y7599.tistory.com 지후대디2017.05.02 10:55 신고

    하늘과 바다색이 너무 이쁘고 휴양지의 즐거움이 그대로 전달 되는 느낌 입니다.
    로타섬에 저도 가족과 함께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나저나 구입하신 광각렌즈 사진은 언제 볼 수 있을까요? ㅋㅋ
    너무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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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6:54 신고

      광각렌즈가...스위스에서 참사를 당했어요. 흑흑. 그래도 좀 찍은 것 있으니 곧 공개할께요. 아. 요 다음 포스팅도 그 렌즈로 찍은거긴 해요. 제가 엄청 길어진 사진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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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드래곤포토2017.05.06 20:59 신고

    강아지의 표정이 재미있네요
    스킨스쿠버 하시는 모습이 부럽네요
    멋진 곳 덕분에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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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6:56 신고

      ㅋㅋ 강아지 할마씨 넘나 귀여웠죠. 늙어가지구 느릿느릿. 물속은 언제나 넘 멋집니다. 아~ 갈라파고스 가보고 싶네요,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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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OM2017.05.17 02:44

    좋은사람과 함께면 어디든 최고지만 좋은장소와 좋은사람과 둘다 있으니 최고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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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7.07.17 17:00 신고

      ㅋㅋ 맞는 말씀 입니다. 이번에 스위스 취재하는데 대부분 혼자 다녔더니 훨씬 재미가 덜하더라고요 ㅋㅋ 함께해주신 짝꿍님께 무한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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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아2018.03.04 15:09

    ㅋ_ㅋ 사진에 감수성이 풍부해보여요, ^^
    로타섬의 매력을 잘 담아내신것 같아요.
    실례지만, 사진기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
    수중촬영까지 같이 하신것 같은데!! ㅋㅋ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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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icon of https://lucki.kr 토종감자2018.03.06 22:26 신고

      사진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네요 ^^
      사진기에 대해 여쭤보셨는데, 이 포스팅은 특히나 여러 기종이 막 섞여 있는 포스팅이네요. 거의 제가 쓰는 것들 다 들어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제 블로그 사진들은 대부분 Canon 5Ds 로 찍습니다.
      근데, 이렇게 바닷가 물튀기는데 나갈때는 비싼카메라는 들고가기 무서우니까(ㅋㅋ) 소니 미러리스 5100을 들고 갑니다. 그리고, 액티브한 순간의 셀카는 고프로를 씁니다. 최근에는 고프로 6을 쓰는데, 이 사진에 수중 촬영은 고프로 3 블렉에디션이었네요. 그리고, 배 위에 셀카 사진 크기가 다른것이 있는데, 이것은 소니 액션캠 입니다. 이때 선물 받아서 잠시 썼었는데, 저는 고프로에 너무 익숙하다보니 소니는 색감 화질이 성에 좀 안차서 급 다른분께 넘기는 바람에 기종이 뭐였는지 기억 안나요. ㅋㅋ
      그래서 요약하자면 여기 쓰인 카메라는
      캐논 5Ds(+신계륵), 소니 a 5100(+기본번들렌즈), 고프로 3 블랙에디션(+기본다이빙하우징+레드필터), 소니 액션캠 이렇게 네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