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블랑의 정상에 서다
몽블랑Mont Blanc이 아니고, 몬블랑Morne Blanc입니다
몬블랑은 세이셸의 국립공원 몬 세이셸로와에 있는 산 이름이다. 어딘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프스의 몽블랑Mont Blanc을 떠올리게하는 이름. 아프리카 토착어와 불어가 섞인 크레올 언어에서 몬Morne 역시 산을 뜻하므로, 사실 이름이 같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그러나 그 정상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전혀 달랐다. 알프스 몽블랑아래 펼쳐진 하얀 빙하와 뾰족한 봉우리들 대신, 세이셸의 몬블랑 아래에는 코발트빛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울창한 정글이 펼쳐져 있었다.




몬블랑 정상에서는 세이셸 마헤섬의 서쪽라인을 전부 볼 수 있다. 섬의 북쪽, 산이 높은 쪽에는 검은 먹구름이 덮혀 있었다. 바로 이 구름이 올라오는 내내 요란한 천둥 소리로 나의 심장을 콩닥이게 했던 주인공이구나. 습한 바람이 섬을 지나며 봉우리가 높은 북쪽에 걸리다보니, 북쪽에는 구름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산 아래는 온통 울창한 나무로 덮혀있어 그야말로 정글의 법칙에 한장면 속으로 들어온 듯.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 정글위에 긴 꼬리의 하얀 새들이 뱅뱅 돌고 있다. 어떤 녀석들은 진짜 꼬리가 우아하게 길어서 마치 숲위에서 파티하는 요정을 보고 있는 것 같달까? 이 새는 흰꼬리 열대새white-tailed tropicbird라고 하는 바다 새로 세이셸의 모든 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예쁜 바다와 웅장한 산과 요정같은 새까지 한데 어우러져, 사람들이 자꾸 이곳을 천국이라 표현했던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신이 이동네를 창조하실 때 특히 로맨틱한 감성이 충만하셨다보다. ^^;
인증사진 & 비디오는 필수!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 아님 ^^




누구나 할만 했던 세이셸 정글 트레킹
여행날짜 : 2014.03.30
라이프스타일이 멋지십니다 ^^ 링크 걸어두고 자주들러서 눈팅할께요 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
열심히 에너지 될때 많이 즐겨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뻘써 체력떨어져서. ㅋㅋ
우와~ 정말 멋지네요~
둘째 나와서 이정도 장거리여행을 하려면 얼마나 지나야 할까요~
당분간은 필리핀,괌,사이판 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러게요. 유럽 사람들은 가족여행으로도 참 많이 오던데,
우리나라에선는 아이들 둘 데리고는 비행 시간이 좀 길죠.
아쉬워요. 아이들 놀기 좋게, 물이 얕은 곳이 참 많거든요.
얕은 해변에 거북이도 나오고, 엄청 큰 고기들도 다녀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뭐 그래도 우럽사람들은 꿈에 그리는 동남아를 쉽게 갈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
사실 우리는 축복받았습니다. ㅎㅎㅎ
오! 여기 완전 멋진걸요?
저 귀국기념으로 그동안 주춤했던 이웃방문중이예요. ㅋㅋ (아직 한국적응을 못한 것이 함정이지만요; )
잘 지내셨죠?
어서오세요. 빛나님. ㅎㅎ
오랜만에 오셔서 모든게 새롭게 느껴지시겠어요.
저는 예전에 한국 2년에 한번씩 들어오면, 한국에서도 여행하는 것 같이 낯설어 헤멨었는데. ^^
이제 남은 여행 이야기 보따리가 잔뜩 풀어지겠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야호~ 지대루 신행샷이네~내가 왜 야밤에 모니터 불빛 아래 홀로 신난거니ㅋㅋㅋㅋㅋ
꿈이었던 세이셸을 꿈결인 듯 담아온 그대와 키키의 사진기술(중간 중간 보이는 봉은 삼각대?)과 사진빨?!^^과 늘 신혼인 듯 햄볶는 신행부부의 사랑에 건배~! 띠로롱 ♡.♡
저 봉은 삼각대같이 연결하는 그냥 봉이야.
조금 더 다른 각도로 사진을 찍거나 셀카찍기 좋지 ㅎㅎ
그러고 보니 셀카의 여왕인 너에게 정말 필요한 아이템이구나.
손으로 들고 찍으면 얼굴만 크게 나오는데, 이렇게하면 풍경까지 같이 담을 수 있거든 ^^
생일이 곧 다가오네~ 고려해보자. ㅎㅎ
멋진 풍경도 풍경이지만
인증샷이 재미있네요
인증샷 방법 저도 벤치마킹해봐야겠네요 ^^
ㅋㅋ 네, 폴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저게 유용할까 싶었는데,
직접 써보니 재밌더라고요.
각종 스포츠 할 때도 오토 셔터로 놓고, 다양한 셀카가 가능하다는ㅋㅋ
입이 떠억 하고 벌어지네요.
멋집니다!
저도 여행사 브로셔가 다 포토샵만의 힘은 아니었구나 하면서 봤답니다. ^^
나중에 기회되시면 다녀오세요 ^^
정말 최고네요~~~ 넘 멋져요~!! 저런 곳들 다니시다니 완전 부럽습니다~~~ ^^
저도 막연히 생각만 하던 이곳에 진짜 가다니, 실감이 안났답니다. ^^
나중에 꼭 기회를 만들어 다녀오세요. 정말 멋진 곳이었답니다.
와우…..!! 말이 안 나옵니다.
두분의 멋진 커플샷은~~@.@
부럽 부럽….ㅠㅠ
세이셸 정말 멋지더라고요. 나중에 꼭 한번 다녀오세요.
헤헷, 염장샷은 죄송합니다. ^^;;
7년만에 떠나는 허니문 컨셉의 여행이었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세이셸 여행기에 쭈욱(?) 이어집니다. ㅋㅋㅋㅋ
비밀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글을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게시물 노출에 동의합니다.
대신 앱에 링크로 사용되는 메인사진은 풍경사진으로 부탁드릴게요.
인물사진은 제외 부탁드리겠습니다. ^^
(쓰시려고 생각도 안하셨겠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몽블랑하니.. 저는 만년필이 먼저 떠올랐어요 ^^
어제도 몽블랑 만년필 구경하다 왔거든요 ~
그런데 셀카 신공이시네요~ @.@
아, 몽블랑이 만년필도 있군요. 저는 시계 생각했는데 ㅎㅎ
카메라에 폴을 달아주면 셀카가 쉬워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