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수가 흐르는 눈쌓인 계곡을 지나
내가 진정한 겨울 왕국
일본 아키타 현의 뉴토 온천향에서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마고로쿠 온천 가는 길. 한걸음 한걸음이 산수화 속을 걷는 느낌이다. 한 겨울에도 온천수가 스며들어 얼지 않는 개울물이 기분좋은 졸졸 소리를 내고, 산 아래로 온천수를 끌어 가는 파이프가 길가를 지나고 있어서 눈을 녹여 흙길을 만들어 준다. 뉴토 온천향의 7 온천 중, 가장 안쪽에 있고, 규모가 제일 작지만, 산속 옹달샘 같아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그리고 처음 들어가 보는 남녀 혼탕…다행히 아무도 없었지만, 누군가 들어 올까 가슴졸이며 뜨거운 온천수와 설경을 즐겼다.
4D 수묵화
마고로쿠 가는 길
The way to Magoroku
It is always spring when I’m with you
마고로쿠 가는 길
The way to Magoroku
겨울왕국 (실사판)
마고로쿠 가는 길
The way to Magoroku
얼지 않는 시내
마고로쿠 가는 길
The way to Magoroku
하늘로 가는 미로
마고로쿠 가는 길
The way to Magoroku
The Breath of the Earth
마고로쿠 온천
Magoroku onsen
The food of life
마고로쿠 온천
Magoroku onsen
득도의 순간
마고로쿠 온천
Magoroku Onsen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아왔는데, 구경거리가 아주 많네요. 눈이 선해지는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블로그 재밌고 알찬 이야기 기대 하겠습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또 놀러오겠습니다 저는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해서요.. 덧글과 공감이 많으신 것을 보면 매우 부럽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사 왔거든요 ㅎㅎ 잘 부탁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아듀 킴님 블로그도 가 보았는데, 아주 느낌 있던걸요?
앞으로 많은 좋은 이야기 공유해 주시길 기대할께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멋진 설경과 온천이 잘어울리네요.
참신한 2015 새해되세요 ^^
넹,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눈 쌓인 곳에서의 따뜻한 온천이라… 잘 상상은 안 가지만 굉장할 것 같은데요
눈에 보이는 건 눈인데 몸은 따스하니 이 부조화스러운 조화라니ㅎㅎ
ㅎㅎ 그러게 말이예요.
서로 상극이라 웬지 더 잘 맞는 느낌 ^^
사진이 너무 멋져요!!!! 저도 온천 가고싶어지네요x-)
장소가 멋졌어요 ㅎㅎ
저도 온천 그립네요.
아~ 온천 속에 저 환의에 찬 표정이란 ㅎㅎ 완죤 넬라판타지아 입니다 ㅋㅋ
유독 올 겨울이 추운데… 저런 온천이라니…
저기에 들어가면 제 한달째 안 났고 있는 감기가 나을 것 같아요 ^^
사진으로만 보아도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
ㅎㅎ 역시 감성 가득한 소이님의 비유^^
감기 걸리셨군요. 배즙 갈아서 생강넣고 푹 끓여드시면 딱인데!
와…들어가는 길이 정말 한 폭의 그림이네요..너무 멋집니다
온천을 참 좋아라 했었는데 최근에는 통~~~~~가보질 못했네요
오이님 표정을 보니…샘이 나서라도 올 겨울에는 꼭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ㅡ.ㅡ;;ㅎㅎㅎ
ㅎㅎㅎ 꼭 득도 하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
동화같은 노천온천이네요! 진짜 넘넘 부러워요!!!!!!!!
눈이 얼마나 왔는지 풍경도 참 이쁘고 그 가운데 뜨끈한 온천이라니!!! 정말 좋았겠어요
그죠? 동화속 겨울 나라.
여긴 눈이 11월 부터 이리 많이 오더라고요^^ 눈내리는 날 온천을 할 수 있을까 하며 떠났는데, 눈 없는 곳에서 온천하기가 더 힘든…^^
감자님~~
2014년 우수블로그 선정되신거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더 멋진 글과 사진으로 반나뵙길 바래요~~
루비님, 축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써야겠네요. 부담 듬뿍. ㅋㅋ
새해 복 마아~~~니 받으세요!
눈위의 온천이라 운치있네요.
제가 딱 그런 기분이라 온천아니면 열대해변으로 놀러가고 싶네요~
전 기왕이면 열대 해변이 더…ㅎㅎㅎ
보기만 해도 참 좋네요.
사진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전 추운 걸 싫어해서 겨울 여행은 거의 안하는데
사진 보니까 저도 가고 싶어집니다.
저도 겨울엔 사실 방콕하고 싶은데, 오이군이 눈을 좋아해요.
그래서 나가다 보면, 어느새 제가 더 삘받아서 요란하게 즐기고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