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추천 여행지 : 하네뜨 치즈 공방 체험
치즈 공방에서 눈처럼 하얀 치즈를 만들다 포천 여행의 별미, 스트링 치즈 만들기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당일 여행지로 인기있는 포천에도 요즘 유행하는 치즈 공방이 있다. 치즈의 나라 오이군이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 스위스에서 이미 여러번 치즈 공장과 작업장에 가 본적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또 그 느낌이 다를 듯해서, 어느 추운 겨울 아침 포천으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내가 만든 치즈와 함께 점심을 먹을 수 있으니, 포천 여행 중 점심 코스로 끼워 넣으면 좋을 듯 하다. 공방을 찾아 포천에 도착했더니, 도심에는 녹고 없는 흰눈이 소복히 쌓여 금새 자연속으로 포옥 파묻힌 느낌을 준다. 평일이라 체험하는 사람이 오이군 빼고 전부 여자네. 청일점임에도 굴하지 않는 오이군 ^^; 하얀 설..
2014. 12. 28.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