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에서 보내는 액티브한 1박 2일 코스
액티브 안면도 안면도의 또다른 모습 지난번에는 힐링여행스타일로 안면도를 여행해 보았는데, 이번엔 조금더 신나는 컨셉으로 주말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감자와 오이의 평상시(?) 여행리듬으로 돌아와, 액티비티를 위주로 안면도를 즐겨보자.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신나게 놀기위해, 이번엔 금요일 저녁 피곤한 눈을 부릅뜨고, 안면도로가는 기차를 탔다. 사실 안면도까지 가는 기차는 없어서, 원래대로라면 고속 버스를 타야하지만, 우리는 홍성에서 부모님께 픽업을 받기로 했다. 덕분에 기차의 낭만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라고 쓰고 싶었으나, 피곤해서 정신없이 잠이들었다. Day 1 기상 : 신나게 놀려면 일찍 일어나! 토요일 아침, 상쾌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오늘 첫번째 할 일은 바로 바다낚시. 원래 새벽같이 일어나..
2013. 11. 4.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