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오이라세계류 호텔의 로맨틱한 야외 테라스 브런치와 조식뷔페
아침을 행복하게 먹어야 하루가 행복하다 밥은 역시 야외가 꿀맛 : 오이라세계류 옆 테라스 브런치 아름다운 전망과 아늑한 객실, 감동적인 온천에 이어 료칸의 완성은 오감을 사로잡는 음식이 아닐까? 보통 일본의 온천 료칸은 아침과 저녁식사로 가이세키 요리라 하는 일본식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오이라세계류 호텔도 마찬가지인데, 규모가 큰 호텔이다보니 조석식에 가이세키요리 말고도 양식이 제공되는 뷔페와 테라스 브런치 옵션이 있다. 이중에서 숙박 기간 중에 꼭 한번은 즐겨봐야 할 것이 바로 이 테라스 조식이다. 2천엔의 추가금액이 발생하지만 한번쯤은 사치를 부려볼만한 낭만이 있다. 봄, 여름엔 온통 초록으로 가득하고, 가을엔 울긋 불긋 단풍으로 가득한 숲속에서 맞이하는 싱그러운 아침. 그 멋진 자연 속에서 한껏 우..
2016. 10. 7. 21:22